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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색 잎이 매력적인 청페페, 키우기 쉽고 삽목으로 분양도 쉬운
    끄적일상 2019. 3. 15. 15:30

    윤기이 충만한 초록 잎이 매력적인 청페페

    작은 화분을 구입하여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청페페는 성장속도도 빠르고,

    생명력도 정말 강합니다.

    공기정화에도 도움 주는 매력적인 다육 식물입니다.


    청페페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입니다.

    화분의 겉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만 충분히 주면 알아서 잘 자랍니다.


    청페페는 물을 안 주어 죽는 것보다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물을 생각날 때 겉 흙의 상태를 보고

    물을 주면 실패할 일이 적습니다.



    작은 크기고 건조한 공간이 아니라면

    가끔 분무기로 물을 주기 것만으로도

    청페페를 키우는게 가능합니다.


    겨울에는 2-3주에 한번 물을 주었고,

    한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식물들이 그렇지만

    화분의 위치는 한 여름의 직사광선 피해 주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페페는 잘 자랍니다. 계속 위로 키우려면

    줄기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지지대를 세워주어야 합니다.



    삽목을 하는 방법은 잎이 3-5장 있는 가지를 잘라

    화분에 꽂아주고 초기에 흙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주면 뿌리를 잘 내리고 자라게 됩니다.

    잎만 떼어 꽂아놓아도 잘 됩니다.


    물꽂이 하는 방법이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워낙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라

    바로 화분에 심어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물꽂이 할 때에는 투명한 용기보다는

    불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햇빛을 가려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좀 더 빠르게 뿌리 내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물꽂이 과정에서, 물이 뿌옇게 흐려지면

    물을 갈아주면 됩니다.


    청페페를 수경으로 재배도 가능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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