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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자성어, 임중도원 (任重道遠) / 밀운불우 (密雲不雨) / 공재불사 (功在不舍)창고 2018. 12. 26. 11:08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2018 사자성어를 발표했습니다.
1위 : 임중도원 (任重道遠) 341명
2위 : 밀운불우 (密雲不雨) 210명
3위 : 공재불사 (功在不舍) 134명
4위 : 운무청천 (雲霧靑天) 098명
5위 : 좌고우면 (左顧右眄) 095명
임중도원 (任重道遠)
임무는 무겁고 노정은 멀다.
밀운불우 (密雲不雨)
짙은 구름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다.
(어떤 일이 징조만 있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
공재불사 (功在不舍)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
운무청천 (雲霧靑天)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다.
좌고우면 (左顧右眄)
왼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을 돌아다 보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눈치만 살피다.)
2017년 파사현정 ( 破邪顯正 )
파사현정은 불교 용어로 삼론종 ( 三論宗 ) 의
중요한 근본 교리 중 하나로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2016년 군주민수 ( 君舟民水 )
임금은 배, 백성은 물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2015년 혼용무도 ( 昏庸無道 )
나라의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뒷덮인 것처럼 어지러움
2014년 지록위마 ( 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
윗사람이나 아랫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휘두르는 것을 말함
2013년 도행역시 ( 倒行逆施 )
어떠한 일을 다급하게 처리하고자
'역'으로 행한다.
2012년 거세개탁 ( 擧世皆濁 )
온 세상이 다 흐림.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
맑게 깨어있기가 쉽지않고
깨어있다고 해도 세상과 화합하기 어려움
2011년 엄이도종 ( 掩耳盜鐘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
2010년 장두노미 ( 藏頭露尾 )
머리는 감추었으나 꼬리는 드러나 있다.
1. 진실을 숨겨두려고 했지만 거짓은 드러나있다
2. 속으로는 감추려고 하면서 사실이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2009년 방기곡경 ( 旁岐曲徑 )
옆으로 난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
일을 바른 길처럼 순탄하게 하지 않고,
샛길이나 구불구불한 길처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그릇되게 진행하는 것
2008년 호질기의 ( 護疾忌醫 )
병을 숨기고 의원에게 보이기 꺼린다.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다른 사람을 충고를 듣지 않는다.
2007년 자기기인 ( 自欺欺人 )
자신을 속이고 남까지 속인다.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
2006년 밀운불우 ( 密雲不雨 )
짙은 구름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다.
어떤 일이 징조만 있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
2005년 상화하택 ( 上火下澤 )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
사물이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는 것을 말함
2004년 당동벌이 ( 黨同伐異 )
한 무리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무리의 사람을 무조건 배격하는 것
2003년 우왕좌왕 ( 右往左往 )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하면서
방향을 종잡을 수 없음
2002년 이합집산 ( 離合集散 )
헤어졌다가 모이고
모였다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모습
2001년 오리무중 ( 五里霧中 )
짙은 안개가 5리에 가득 덮여있어
사물이나 일의 방향을 전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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