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전 준비사항, 한달 전부터 천천히 준비하기

한달에는 이사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하고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전학 수속, 이사 당일 아이가 있다면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각 안하고 미루다보면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갑니다.

또, 서랍장, 벽장, 베란다, 창고 등 불필요한 물품 등을 정리하고

중요한 물건들은 미리 구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이사를 한다면 에어콘 이전설치도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이사 업체를 할 것인지, 에어콘 브랜드의 업체로 결정할지 말입니다.

 

대출이 필요하다면 대출에 관한 서류도 준비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이사청소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사 업체를 알아보면서 함께 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사하기 1-2주전부터는 주소변경을 하고 정기 배달을 받는 것이 있다면

중지 또는 주소 변경을 해야 합니다.

 

일주일 전에는 이사할 집에 가구 배치등을 어떻게 할지도 결정해야 하고

인터넷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 도시가스에도 이사한다고 연락합니다.

 

이사전날에는 포장이사의 경우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되지만

냉장고 음식물은 한번 더 정리하고

귀중품, 현금 등은 따로 보관하여 이사 후에 문제가 없도록 합니다.

 

미리 필요한 현금을 찾아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 당일에는 정말 정신 없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할게 많습니다.

이사하는 것도 중간 중간 체크해야 하고

부동산에 가서 계약하고, 잔금 처리 후 확정일자 받아야 합니다.

 

이사가 끝나고 나면 이제 남은 것은 정리!

몇달이 걸릴지 모르는 앞으로 몇년은 살게 될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죠.

 

포장이사 견적에는 각 방, 주방 / 거실 / 베란다 등에 있는

큰 가구, 소파, 기기 등을 포함하여 에어콘을 맡길 것인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게 되고

남자 2, 여자 1 / 남자 3, 여자1 등 포장이사 작업 인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가격외에 서비스로 바닥 스팀청소, 피톤치드 서비스나

업체 작업방식이 요즘에는 옷 등을 비닐 등에 넣어서 포장하는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도 일회용을 쓰는 곳이 있고

반복해서 찢어지지 않거나 구멍나지 않으면 사용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옷을 옷장에 넣기전에 옷장이나 냉장고를 청소해 주는지도 업체들마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