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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Terra, Luna 거래량과 투자자에 대한 자료 요청
    (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5. 17. 16:00

    국내 금융당국이 최근 테라 USD와 루나 암호화폐 붕괴 이후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에 대한 '비상' 검사에 나섰다고 20일 소식통이 전했다. 테라 USD와 자매 주화 루나가 폭락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전 세계에 충격파를 던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 국적에 의해 발명되었지만, "스테이블 코인"이라고도 알려진 TerraUSD에 묶이도록 설계된 루나는 미국 달러와 일대일로 고정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들에게 테라 USD와 루나에 연동된 거래량과 종가, 관련 투자자 수 등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금융감독 당국은 또 최근 시장 붕괴에 대한 대응책과 붕괴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주 금융당국이 거래량과 투자자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고, 거래소의 관련 조치들을 종합했다"라고 말했다. "저는 그들이 향후 투자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 관측통들은 암호화폐 시장 몰락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450억 달러가 증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 약 20만 명이 테라 USD와 루나에 투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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