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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한달' 체험 떠난 초등생 일가족 연락두절
    (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6. 24. 20:44

    한 달간의 농촌체험을 위해 떠난 초등학생 가족에 대해 경찰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광주 남구에 사는 조윤나(10)씨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 씨와 그녀의 가족은 지난달 "우리는 한 달 동안 시골에서 사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전라남도 완도로 떠났습니다.

    조씨는 체험학습 기간이 끝난 지난 16일 등교해야 했지만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조 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광주 A씨 가족의 주소를 찾아갔지만,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조 씨 가족이 지난달 30일 완도의 한 섬에서 '생명 대응'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이후 별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A 씨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추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구와 완도 일대에서 실종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일가족의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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