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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두 번째 분리된 'KAIST 큐브위성'
    (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2. 16:58
    누리호 두 번째 분리된 'KAIST 큐브위성'…첫 신호 수신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실렸던 카이스트 팀의 두 번째 분리된 큐브 위성이 처음으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은 이날 오전 3시 42분 대전 카이스트 지상국에서 큐브위성 'RANDEV'의 첫 신호기를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상국을 통해 20초마다 10회 이상 비콘 신호를 수신했고, 신호에 포함된 상태 정보를 토대로 위성의 전압과 온도가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안테나를 정상적으로 배치했고, 안테나 온도와 배터리 등 각종 서브시스템의 전압과 온도가 모두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 데브의 다음 교신은 그날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때 큐브 위성의 자세를 제어하기 위해 감쇠 모드 명령이 각 속도(단위 시간 동안 물체가 회전하는 각도)로 전송됩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만약 우리가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믿는다면, 우리는 양방향 통신을 시도하기 위해 위성 메모리에 저장된 이미지를 미리 다운로드하라는 명령을 보낼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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