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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누피 초코우유' 세균·대장균 기준치 초과
    (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15. 17:55
    GS25 '스누피 초고 우유' 세균·대장균 기준치 초과

     

    GS25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인 '다크 초콜릿 우유(스누피 우유)'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제조사 소재지인 전북도와 함께 GS25의 운영사인 GS리테일, 제조사 동원 F&B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제품 수거,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산 제품은 세 가지 제품입니다: 더 진한 바나나 우유, 더 진한 초콜릿 우유, 그리고 더 진한 딸기 우유입니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과 유사한 공정에서 파생된 9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총 12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기준과 규격 등을 조사했습니다.

     

    식약처, 해당 제품 모두 압수해 폐기

     

    검사 결과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한 동일 제품 중 유통기한이 남은 3개 제품(바나나·초콜릿·딸기우유) 중 초콜릿 우유 1개 제품에서 세균과 대장균군 수가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모두 압수해 폐기하고 제조·판매업자를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다만 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아 회수 대상이 없었습니다. 판매업체와 제조업체들은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회수 계획을 지자체에 보고하지 않고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샀던 우유와 선도 공정으로 생산된 나머지 9개 제품은 모두 미생물 표준 검사에 적합했습니다. 식약처는 제조사에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유제품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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