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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성추행 의혹 무관용 선언
    (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5. 17. 16:36

    진보정의당은 화요일 올해 초 한 당직자가 전 당 청년단장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무관용과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강민진 전 청년대표(27)는 24일 저녁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올해와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정체불명의 당직자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무관용 원칙과 당규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징계절차를 밟겠다"며 강 의원이 글을 쓴 뒤에야 올해 사건을 알게 된 점을 언급했다. 이씨는 지난해 사건이 이미 조사됐고 성추행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에서 또다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김종철 전 대표는 당 의원을 괴롭혔다고 시인한 뒤 사퇴했다. 양성평등을 적극 주창해온 정의당만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것은 아니다. 월요일 제1야당인 민주당은 이 의원을 제명했다. 박완주가 지난해 말 여성 조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새로 임명된 윤재순 청와대 행정비서관도 약 20년 전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성희롱을 묘사하는 노골적인 표현들을 담은 시들로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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