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야기 시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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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실종' 20대 여성(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5. 21:35
실종 날 집엔 119 출동, 무슨 일이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 직장인이 일주일째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4)씨를 추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김씨는 키가 163 센티미터이고 날씬하며, 짧은 검은색 헤어스타일과 왼팔에 문신을 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 그는 베이지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레인부츠를 신고 있었습니다. 김씨의 언니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7일 퇴근 후 미용실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실종 전 김씨가 찾았던 미용실은 강남으로 추정되며, 김씨는 미용실을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언니 "동생이 119에 신고했다더라" 하지만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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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세계 경제의 플랫폼 역할(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5. 06:10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타지키스탄 중앙아시아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타지키스탄은 면적이 한반도의 2/3, 인구 900만 명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자 가장 가난한 나라 이기도합니다. GDP는 81.5억 달러, 1인당 GDP는 877달러로 2019년 IMF 추산 세계 186개국 GDP 순위에서 164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타지키스탄은 북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동쪽으로는 중국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전 국토가 해발 300미터 이상에 위치하며 그중 93%가 평균 고도 3,186미터에 이르는 산악지대입니다. 그나마 북서부의 비교적 낮은 지대도 사막이라 쓸만한 땅은 거의 찾기 힘들죠. 얼핏 보면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볼품없는 나라인데요.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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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번식력 '사랑벌레' 서울 도심 확산(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4. 00:30
은평구 일대 등 대량 출몰… 주민 “이런 경우 처음 봐” 서울의 은평구와 서대문구와 경기 고양시에서는 소위 "사랑 벌레"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등장하고 있어요. 누가 서울 은평구에 사는 윤 씨는 은지(27), 최근 그녀는 약 1cm 검은 곤충들이 바닥에 주차장에 첨부된 볼 거부했어요. 윤 씨는"나는 까만 종이가 주차장 차에 부착하고 있었지만,지만 자세히 보니까, 그들은 모두 벌레 생각했어요." 샀다며 나는 은평구의 모든 시간을 살았어요 그러나 저는 그 어느 때 이 사건 본 적이 있어 이것은 처음이라고 말씀했어요. 전문가 “털파리류 일종, 습도 상승·기후변화 탓 추정” 많은 수컷과 암컷 쌍으로 은평, 서울, 고양 안성에서, 그리고 소위"벌레들을 좋아해요", 앞 다퉈 시민들 불편을 호소하는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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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 반대" 일선경찰 릴레이 삭발(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3. 18:33
"경찰국 신설 반대"… 일선 경찰 릴레이 삭발 4일 시작 행정안전부의 경찰국(가칭) 신설에 반대하는 현직 경찰관들이 릴레이 삭발과 단식농성에 돌입합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공민기 충북 흥덕경찰서장(전 전국직장협회장) 등 조합원 4명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삭발 후 윤석열 총장에게 호소문을 발표합니다. 4일 오전에요 민 위원장은 호소문에서 새 경찰서 발표에 따른 행안부의 직접 경찰 통제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날에는 유희열 경기북부 고양서일자리협회 회장, 주동희 경남 양산서일자리협회 회장, 한 왕귀 전북 군산서일자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오는 5일부터 세종시 행정안전부 앞에서 일선 경찰관들의 단식·면도 식이 이어집니다. 협회장 세 명이 매일 릴레이로 삭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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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점령한 '러브버그' 뭐길래?(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3. 09:30
"너무 징그러워"… 도심 점령한 '러브 버그' 뭐길래? 서울과 경기 고양 일부 지역에서 이른바 '사랑 벌레'가 나타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위터 등 SNS에는 "더운 날씨에 벌레가 들어올까 봐 창문도 못 열겠다", "아이가 너무 무서워 벌레를 못 본다", "문을 닫았는데도 벌레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 잡혔다"며 "맞아도 안 벗겨졌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역겨워서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중고 거래 앱인 당근 시장에도 벌레를 잡으면 보상을 해준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벌레의 공식 이름은 '플레시아 니 악티 카' , 사람 속으로 날아드는 습성 이 사랑의 벌레의 공식 이름은 '플레시아 니 악티 카'입니다. 그것은 중앙아메리카와 미국 남동부의 해안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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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3. 06:52
서울 뚝섬 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 차량 11대 피해 지난 2일 오후 4시 33분쯤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 11대가 파손됐습니다.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공원 제2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불이 나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차량 1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5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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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두 번째 분리된 'KAIST 큐브위성'(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2. 16:58
누리호 두 번째 분리된 'KAIST 큐브위성'…첫 신호 수신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실렸던 카이스트 팀의 두 번째 분리된 큐브 위성이 처음으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은 이날 오전 3시 42분 대전 카이스트 지상국에서 큐브위성 'RANDEV'의 첫 신호기를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상국을 통해 20초마다 10회 이상 비콘 신호를 수신했고, 신호에 포함된 상태 정보를 토대로 위성의 전압과 온도가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안테나를 정상적으로 배치했고, 안테나 온도와 배터리 등 각종 서브시스템의 전압과 온도가 모두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 데브의 다음 교신은 그날 오후 3시 35분과 5시 13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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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어리' 북상 중(주)이야기 시사 뉴스 2022. 7. 2. 09:26
태풍 '에어리' 북상 중… 다음 주 초 제주·남해안 영향권 제4호 태풍 '에어리'가 4일과 5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일 "태풍에어가 새벽 열대저압부 지역에서 태풍으로 빠르게 발달했다"며 "4~5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태풍 아이리는 1일 오전 11시 현재 중심기압이 1002 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18m(시속 65㎞)에 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에는 시속 13㎞로 북북동 진하면서 부산 남서쪽 190㎞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수증기가 많이 유입돼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주말엔 35도 안팎 폭염… 대구 36도, 서울 34도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기상 모델에 따라 ..